국제
[굿모닝 월드] 페루, '동전 던지기'로 시장 뽑아
입력 2014-10-24 07:30  | 수정 2014-10-24 08:45
<페루, '동전 던지기'로 시장 뽑아>

한 여성이 동전을 던지자 옆에 있던 남성이 좋아합니다.

무슨 내기라도 한 걸까요?

알고 보니 페루의 한 도시 시장 선거에서 득표수가 비기자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가린 겁니다.

황당한 방법이지만, 모두 결과를 순순히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방식은 미국 일부 주에서도 실제로 이뤄진다고 하네요.


<미 가정집에 침입한 세 명의 도둑>

미국 올랜도의 한 가정집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남성들이 들어오는데요.

이곳저곳 뒤지더니, 기타와 모니터 등 물건을 손에 들고 나옵니다.


세 명의 도둑이 침입한건데요.

다행히 CCTV에 이들의 얼굴이 찍혀 범인을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미 해군 최신 전투함 '디트로이트'>

거대한 함정이 바다로 옮겨집니다.

미 해군의 최신 전투함, 디트로이트입니다.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지난 2011년 건조를 시작해 내년쯤 해군에 이양할 예정인데요.

해군에 이양될 때까지 안전 점검과 외관 개선 작업은 계속 이뤄진다고 하네요.


<마트에 장 보러 온 아기 곰>

마트에 아기 곰이 나타났습니다.

장 볼 게 많은지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데요.

그런데 경찰이 곰의 쇼핑을 방해하죠?

결국 쇼핑바구니에 담겨 잡혔다고 하는데요.

곰은 영양이 부족해 당분간 보호소에 있어야 한다네요.


<인형 뽑기 기계에 들어간 18개월 아기>

18개월 된 귀여운 아기 콜린.

그런데 콜린은 가족들이 힘들어 할 정도로 개구쟁이라고 하는데요.

온 집안을 헤집고 다녀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급기야는 인형 뽑기 기계에 들어가 버렸는데요.

결국 소방관이 출동해 콜린을 꺼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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