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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정수정에 귀여운 집착 “어디야, 왜 안와?”
입력 2014-10-23 23:02 
사진=내그녀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정지훈이 정수정에게 귀여운 집착을 쏟아내 애정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현욱(정지훈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세나(정수정 분)에게 귀여운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욱은 시우와 함께 다니는 세나가 늦게까지 연락이 없자 전화를 걸어 질투를 했다. 어디냐, 아직도 시우랑 같이 다니는 거냐. 질투가 아니라 체크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세나는 일일이 보고 안해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시우 엄마 만나고 왔다. 옆에 붙어 있기로 해서 다녀왔다”고 말해 현욱의 질투심을 더욱 자극하며 연습실이라고 말했다.

연습실로 세나를 찾아온 현욱에게 세나는 작업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면 안되냐. 계속 보고 싶다”고 말해 현욱에게 웃음을 주었고 현욱은 새벽까지 밤새서 일해라. 내일 나랑 놀아야 되니까”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여줬다.

다음날 현욱은 전에 받았던 세나의 입맞춤으로 감기가 옮아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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