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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김상경-송재희, 주먹 오간 삼각관계…스틸컷 공개
입력 2014-10-23 18:49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스틸컷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김현주, 김상경, 송재희의 삼각관계 구도가 드러난 스틸컷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얼굴을 맞고 나동그라졌고, 차강심(김현주 분)은 옛 애인이 갑작스레 등장해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밤길을 걷고 있던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 앞에 변우탁(송재희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진 일로 추정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심과 태주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려는 찰나, 우탁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에 변수가 생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심은 2억 전세 사기를 당했다. 태주는 강심의 빚을 대신 갚을 만큼 강심을 아꼈고, 강심 역시 태주에 감정이 싹트며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이 피어오르는 듯 보였다.

하지만 14년 전 강심을 버리고 갔던 옛 애인 변우탁이 등장하며, 강심과 태주의 러브모드에 적신호를 켰다.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인 ‘가족끼리 왜이래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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