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5000만원 전액 기부

'성혁'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성혁이 KBS2 '1대 100'에서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혁은 지난 19일 진행된 KBS2 퀴즈쇼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에 도전해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성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혁이 '1대 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구체적인 기부 단체는 정하지 못했다"며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KBS2 '1대 100'은 오는 11월 4일에 방송된다.
성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혁, 아직 방송 안됐구나" "성혁, 멋지다" "성혁, 상금이 5000만원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