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찾아줘'가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현재 영화 '나를 찾아줘'가 예매점유율 18.1%, 예매관객수 2만 2569명으로 동시기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레드카펫'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나를 찾아줘'는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로 스릴러 장르로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을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나를 찾아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를 찾아줘, 이거 보려고 휴가 맞춰 나왔다" "나를 찾아줘, 기대된다" "나를 찾아줘, 퇴근하자마자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