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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최민수 선생님, 저희 아버지와 동갑”
입력 2014-10-23 15:35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민수가 이태환의 아버지뻘이 됐다.

이태환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최민수와 자신의 아버지의 나이가 같다는 발언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최민수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다 말고 자신을 향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이태환에 편하게 선배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이에 크게 당황하던 95년생 이태환은 최민수 선생님이 저희 아버지와 동갑이시다”고 곤란해 했다.

주위에서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강요하자 어쩔 줄 몰라 하던 이태환은 몇 번의 시도 끝에 큰 아버지가 아닌 최민수 선배님과 장항서 선생님들 그리고 늘 도와주시는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대립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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