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3분기에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6500원(4.02%) 오른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현대차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최근 주가가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실적 발표를 계기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현대차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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