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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홍아름-서준영, 빗속에서 펼쳐지는 애절한 포옹
입력 2014-10-23 14:11  | 수정 2014-10-23 14:12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홍아름과 서준영이 ‘실신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23일 ‘천국의 눈물 제작사 측은 극중 차영(홍아름 분)과 기현(서준영 분)의 퍼붓는 빗속 애절한 ‘실신포옹 스틸컷을 공개했다.

홍아름과 서준영은 ‘천국의 눈물에서 각각 자신의 친모에게 버림받고 짓밟힌 윤차영 역과 어린 시절 윤차영과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차성탄이자 이도엽(이종원), 반혜정(김여진)에게 입양된 이기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유학을 떠나기 전 기현은 동전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차영의 집을 찾아가게 되는 것. 기현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걸어오고 있는 차영을 발견하고 달려가지만, 차영은 눈물이 그렁한 채로 기현을 바라보다 그대로 스르륵 쓰러져버린다.

이로 인해 차영은 기현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이기현은 그런 차영을 살포시 포옹을 하게 되는 상태. 어릴 적부터 애타게 서로를 찾아 헤맨 두 사람이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빠져드는 장면이다.

MBN 제작국 드라마부 관계자는 5, 6회에서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지만 알 수 없는 감정에 점차 이끌리게 되는 홍아름과 서준영의 모습이 담겨질 것”이라며 점점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 운명의 굴레에 빠진 가련한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천국의 눈물는 오는 2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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