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 수트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남다른 공항 패션
입력 2014-10-23 13:41 
박해진
박해진 공항 패션 화제

배우 박해진이 남다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박해진은 롯데시네마 심양롯데월드관 박해진관 오픈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출국에 나섰다.

이날 박해진은 핑크 카디건과 독특한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중국 일정 동안에도 수트와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아우르며 사복 패션의 진수를 보였다.

박해진은 2박3일의 일정 중 중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약 150여 명의 중국 기자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박해진에 사랑을 고백한 남자 기자가 나타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중국의 남기자는 박해진에게 사랑합니다 해진씨”를 한국어로 들려주기 위해 며칠을 연습했지만, 결국 어눌한 발음 때문에 박해진은 알아듣지 못했고 중국어로 무슨 얘기인지요?”라고 되물어 기자회견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늘 중국을 방문할 때 마다 곳곳에서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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