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해철 중환자실, 응급수술 마치고 회복중…'마왕' 깨어나길
입력 2014-10-23 12:15 
'신해철 중환자실'/사진=신해철SNS
신해철 중환자실, 응급수술 마치고 회복중…'마왕' 깨어나길



'신해철 중환자실'

가수 신해철이 어제 심폐소생술에 이어 응급수술을 마친 뒤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9시 현재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신해철은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나빠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는 장협착증으로 병원에 다니면서도 다이어트를 강행했습니다.


신해철은 응급실로 이송되기 17시간전 SNS를 통해 다이어트와 관련한 글을 올렸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감량 1차 종료 7일전. 참고로 3주 계획중 3분의 2가 지났다는 거임" 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신해철은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식단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하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해철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신해철 중환자실, 마왕이여 깨어나라" "신해철 중환자실, 쾌유를 빕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원인이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해철'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신해철 심폐소생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