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도의 날 특별수업, 전국 초·중·고교에서 시행 `주권의식 강화`
입력 2014-10-23 11:33  | 수정 2014-10-24 11:38

'독도의 날 특별수업'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서 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시행된다.
지난 22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주권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의 날 특별수업은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한국교총은 독도의 날 특별수업을 위해 정규 수업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학생 활동지와 읽기 자료 등을 각 학교에 배부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계기교육자료 보급·독도 체험학습 기회 확대 및 관련기관 협력체제 구축·교원의 독도교육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 특별수업, 꼭 필요한 수업" "독도의 날 특별수업, 들어보고 싶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잘 진행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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