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경아 “뉴욕, 밀라노 가면 10명 정도 쫓아와”
입력 2014-10-23 10:57 

송경아가 해외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MC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규현의 진행 아래 게스트 G.O.D 박준형, 프리스타일 미노, 비스트 손동운,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송경아는 "홍진경에 따르면 해외에서 모델들이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하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맞는 말이다"고 답했다.
그는 "뉴욕 영국 파리 밀라노로 가면 한 10명 정도 쫓아온다. 모델들은 타이트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다. 리액션도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고 각국 남자들의 대시 스타일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경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경아, 모델포스" "송경아, 1세대 모델 아니야?" "송경아, 너무 쿨해" "송경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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