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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오늘(23일) 항소심 첫 공판…무슨 말 할까
입력 2014-10-23 10: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가 항소심 첫 공판을 치른다.

성현아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원심과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성현아는 무혐의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 후 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원심에서 성현아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지난 8월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선발돼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MBC ‘욕망의 불꽃 ‘이산 ‘자명고 영화 ‘손님은 왕이다 ‘애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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