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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밀라노 가면 10명 따라다녀"…이유보니
입력 2014-10-23 08:41  | 수정 2014-10-23 22:25
라디오스타 송경아/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경아 "밀라노 가면 10명 따라다녀"…이유보니 '헉!'

'라디오스타 송경아'

모델 송경아가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송경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송경아는 자신이 해외에서 인기녀라고 말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송경아는 "방송인 홍진경에 따르면 해외에서 모델들이 인기가 많다던데 어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미국 뉴욕, 영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한 10명 정도 쫓아온다. 모델들을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며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고 반응이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 걸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경아는 180cm의 큰 키로 잡지 뉴욕타임즈, 런던타임즈, 보그, W, 바자, 엘르,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리바이스, 디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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