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상당수 특례업체들의 구체적인 비리에 대한 제보를 잇따라 접수, 수사를 전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자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금품 거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어 충실하게 수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25일 서울병무청이 관할하는 병역특례업체 60곳에 대한 무더기 압수수색
을 통해 확보한 자료가 방대한 규모여서 필요한 경우 대검찰청에 수사인력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팀이 금명간 확대 개편돼 '병역비리' 전반의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압수수색 대상 60곳을 포함, 조사 대상 업체가 100곳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관계자는 "25일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자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금품 거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어 충실하게 수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25일 서울병무청이 관할하는 병역특례업체 60곳에 대한 무더기 압수수색
을 통해 확보한 자료가 방대한 규모여서 필요한 경우 대검찰청에 수사인력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팀이 금명간 확대 개편돼 '병역비리' 전반의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압수수색 대상 60곳을 포함, 조사 대상 업체가 100곳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