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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에 스킨십 거부당해
입력 2014-10-22 22:37 
사진=아이언맨 캡쳐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신세경에 스킨십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2회분에서 주홍빈(이동욱 분)은 계속해서 손세동(신세경 분)과의 스킨십 시도를 거부당했다.

홍빈은 최근 창(정유근 분)이 자신을 잘 따르는 탓에 떨어져있을 새가 없다고 한탄하며, 세동과 둘이 있을 수 있게 고비서(한정수 분)에게 창을 부탁했다.



고비서와 창이 나가자마자 홍빈은 세동에 스킨십을 시도했고, 세동은 그런 홍빈의 이마를 때리며 이러라고 창이 내보낸 게 아니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홍빈은 너도 원하니 창을 내보낸 것 아니냐”며 다시 스킨십을 시도 했지만 세동은 홍빈의 발을 밟아버렸다.

그러면서 세동은 제 부탁 기억 안나요? 대답을 빨리 하시라고요”라며 홍빈을 재촉했다.

이에 홍빈은 나 불쌍해 보이냐? 내가 내 아버지랑 잘 못지내는 걸로 널 협박하고 있냐?”라 물으며 나 아버지랑 화해 못해. 평생 못할 거야”라 말했다.


홍빈은 그렇지만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 부탁 들어주기로 했어. 내가 너한테 불쌍한 놈이 되지 않기 위해 애써볼게”라 말하며 세동에 안겼다.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인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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