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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양상문 `캡틴 이진영에 엄지 번쩍` [MK포토]
입력 2014-10-22 22:34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준PO 2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LG가 NC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PO진출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었다.
LG는 선발 우규민의 호투 속에 1회 초 정성훈의 1점 홈런과 4회 초 스나이더의 투런포로 얻은 점수를 끝까지 지키며 NC 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LG 양상문 감독이 승리 후 엄지를 세워 보이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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