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의 사장 후보가 내부 출신 3명으로 압축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이영창 전 부사장과 황준호·홍성국 부사장 등 3명을 신임 사장 후보로 정했다.
KDB대우증권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고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KDB대우증권은 지난 7월 김기범 사장이 임기 중 사퇴한 이후 지금껏 최고경영자가 공석이었다. 애초 지난달 말까지 사장을 뽑으려 했으나 KB금융 사태가 불거지면서 '낙하산' 배제 분위기가 확산돼 인선 절차를 미뤘다.
KDB대우증권은 공기업인 산은금융지주가 지분 43%를 갖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KDB대우증권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이영창 전 부사장과 황준호·홍성국 부사장 등 3명을 신임 사장 후보로 정했다.
KDB대우증권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고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KDB대우증권은 지난 7월 김기범 사장이 임기 중 사퇴한 이후 지금껏 최고경영자가 공석이었다. 애초 지난달 말까지 사장을 뽑으려 했으나 KB금융 사태가 불거지면서 '낙하산' 배제 분위기가 확산돼 인선 절차를 미뤘다.
KDB대우증권은 공기업인 산은금융지주가 지분 43%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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