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절기 '상강'…내일 아침 올가을 가장 쌀쌀
입력 2014-10-22 20:34  | 수정 2014-10-22 22:41
<1>늦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내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데요.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는 절기답게 내일은 올가을 가장 쌀쌀한 아침이 예상됩니다.
서울 내일 7도, 대관령은 영하 2도가 예상되고, 5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많아 다소 춥겠습니다.

<2>밤부터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오늘 남부지방도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았지만, 전국이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은 한 낮에 19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맑다가 밤부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대구 아침에 9도, 부산은 11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아침 기온 원주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태백 2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상>아침까지 북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일요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