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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유럽이 뜨거워
입력 2014-10-22 19:40  | 수정 2014-10-22 22:14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 8경기가 열렸는데 무려 40골이 터졌습니다.
한 경기당 5골씩 '골폭죽'이 터진 셈인데요. 40골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 환상적인 골만 엄선해 봤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마리보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테리의 칼날 같은 패스를 받은 첼시의 공격수 레미.

환상적인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골맛을 봅니다.

첼시의 미드필더 아자르의 골도 레미와 비슷합니다.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개인기로 마무리.


첼시는 마리보를 6대 0으로 꺾었습니다.

상대 수비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메시의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네이마르의 골.

이니에스타의 숨 막히는 패스에 이은 메시의 골.

바르셀로나는 1골 1도움을 올린 메시 덕분에 아약스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AS 로마를 7대 1로 물리친 바이에른 뮌헨의 골잔치.

그 중심에는 상대 수비를 바보로 만든 로번의 기막힌 골과 컴퓨터 게임에서나 볼 법한 2대 1패스에 이은 괴체의골이 있었습니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별들의 골은 역시 달랐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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