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효성 차남 조현문, 장남 조현준 사장 등 고발
입력 2014-10-22 17:43 
효성그룹의 차남인 조현문 변호사는 형 조현준 사장 등이 횡령과 배임 등을 저질렀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조 변호사는 이들이 법인수익과 무관한 거래에 투자하고 고가에 주식을 매입하는 등 최소 수백억 원의 손해를 회사에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효성그룹이 그간 자신을 허위사실로 음해해왔다"면서 "검찰 수사를 통해 회사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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