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24일 개관
입력 2014-10-22 16:26  | 수정 2014-10-22 20:41
호반건설이 오는 24일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D-1블록)에 조성하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으로 조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 등 총 855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수의 약 90% 전용 84㎡이하 물량이다.
‘오산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전용 84㎡의 경우 세교신도시 최초로 방 4개 구조를 선보인다. 전 가구 모두 맞통풍이 가능한 4Bay∙4Room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주방용품 및 일상수납이 가능한 대형 펜트리가 들어선다.
주방 내에 김치냉장고장과 냉장고장을 각각 마련해 다용도실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고객층과 가족 구성원을 위하여 전 가구 가변형 벽체(거실과 침실2 사이, 침실2와 침실3 사이)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99㎡에는 거실 폭을 4.8m로 설계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84A∙B㎡타입에도 4.6m의 거실 폭으로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 세미초등학교(예정),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있으며, 오산대학교와 세교지구 내 학원시설도 지척이다. 또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오산IC, 북오산IC가 인접해 있고, 근린체육공원은 물론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마역 옆)에 위치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청약을 받으며 31일 3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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