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계 미 상원의원, 위안부 결의안 저지 서한
입력 2007-04-27 14:47  | 수정 2007-04-27 14:47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 계류중인 가운데, 일본계 원로 상원의원이 하원의원들에게 결의안 저지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대니얼 이노우에 상원의원은 종군위안부 결의안을 심의·처리하는 톰 랜토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결의안을 낸 마이클 혼다 의원 등에게 최근 결의안 처리 자제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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