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22일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10.60%의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8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총 9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각각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0% 보장형 ELB 1종과 각각 KOSPI200/HSCEI,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S&P500,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 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ELS 8종으로 구성돼 있다.
ELB 527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 낙아웃콜옵션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가격이(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상승한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만기평가 지수상승률×참여율 75%의 수익률을 지급, 최대 15.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거나 120%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을 보장한다.
ELS 9775호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3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4.90%(연8.3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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