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 2회 맥도날드 식품안전 언론인상, 이경택 문화일보 부장 등 2명 수상
입력 2014-10-22 14:24  | 수정 2014-10-23 15:08


맥도날드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함께 선정하는 '제 2회 맥도날드 식품안전 언론인상'에 문화일보 이경택 전국부장과 한국식품의약신문 배문기 편집인을 각각 일간지 부문 및 전문지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맥도날드 식품안전 언론인상'은 식품위생 및 식품안전 분야의 발전과 대국민 인식 개선에 공헌한 언론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에는 해당 분야의 학계 교수, 국내 연구기관 및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일보 이경택 전국부장과 한국식품의약신문 배문기 편집인은 전문적이고 유익한 식품 관련 지식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해 식품안전 문화 확산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주관 국제심포지엄 및 제 29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유익한 식품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식품안전 언론인상 수여 외에도 지난해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안전과 관련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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