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영희 “엄정화랑 동갑, 근데 50대로 보더라” 폭소
입력 2014-10-22 12:35 

황영희가 화끈한 자기 소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월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 배우 황영희와 아역 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던 황영희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이는 46세다"고 시원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댓글을 봤는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며 "사람들이 날 50대중반까지 본다. 내가 사실 결혼을 못 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덧붙였다.

황영희는 "의리라기보다 몇 안 되는 친구랑 오래된 친구들이 많다"고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소개했다.
이날 황영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영희, 너무 좋아" "황영희, 미인이시네" "황영희, 꾸미니까 이렇게 예쁘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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