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시간 출입문 열린 집만 노린 절도범
입력 2014-10-22 12:30 
새벽 시간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1천4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소 씨는 CCTV 등 방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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