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상큼발랄 수녀 역으로 ‘나들이’
입력 2014-10-22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박지윤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2일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박지윤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윤은 지난 2008년 ‘클레오파트라 이후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오른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너무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작품의 뮤지컬 넘버들을 정말 좋아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12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0여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 극중 여주인공인 마리아 역은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잘 어울린다”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꼭 보고 싶다”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재밌겠다”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정말 기대돼” 박지윤 ‘사운드 오브 뮤직, 매력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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