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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 영화 ‘암살 교실’서 섹시 여교사 열연
입력 2014-10-22 10:1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 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진출했다.

22일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강지영은 내년 3월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 교실(감독 하즈미 에이이치로)에 출연한다.

강지영은 만화 원작의 코믹학원물 ‘암살 교실에서 금발의 섹시 여교사 이리나 이에라빗치 역을 맡아 극중 미인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지영은 이 매체를 통해 부담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섹시한 암살자의 모습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만화책을 보면서 연구했다. 처음 총을 들고 액션 장면을 연기하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강지영은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유키메 캐릭터를, 오는 24일 방송되는 드라마 ‘히간바나-여자들의 범죄파일에서는 과학수사연구소의 천재 연구원 역할에 도전한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5일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카라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어학연수와 연기수업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지난 8월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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