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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에 찾아가는 서비스까지…‘출장뷔페돌’ 에이션의 목표
입력 2014-10-22 10:17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애완돌, 짐승돌, 정글돌, 콘셉트돌 등 아이돌 세계에는 각종 ‘돌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자신들은 출장뷔페 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독특한 포부를 밝힌 아이돌이 나타났다. 바로 에이션의 이야기다.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에이션 미니앨범 ‘아우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모노뮤직코리아와 원 소속사 ISS엔터테인먼트의 합병으로 모노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그룹 에이션은 기존 멤버인 상현, 정상, 진오에 새로운 2명의 멤버 혁진과 로제이를 영입, 6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으며, 미니앨범 ‘아우치(Ouch)로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날 타이틀곡 ‘아우치와 ‘업앤다운(UP&DOWN) 등을 열창한 뒤, 취재진 앞에선 에이션은 사실 저희가 컴백이라고 하지만 데뷔와 같다”면서 설레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남다르고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 들어온 혁진과 로제이는 새로 들어온 만큼 어깨에 책임감이 있는 것 같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롤모델을 묻는 말에 지오디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 장수 그룹의 대표주자 아니냐. 그렇게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다”면서 지오디 선배님들과 백프로 똑같을 수 없지만, 그 분들의 장점들을 목표삼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우리는 출장뷔페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다”면서 뷔폐는 맛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지 않냐. 우리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출장 서비스까지 동원에 팬들 곁을 찾아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에이션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음 주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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