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1930선 웃돌아
입력 2014-10-22 09:29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3포인트 오른 1930.0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폭이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52억원, 기관은 7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7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신한지주, SK텔레콤, 삼성생명, KB금융, 삼성화재가 상승하고 있으나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9포인트(0.81%) 상승한 562.0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만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과 2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이오테크닉스, 내츄럴엔도텍, 원익IPS가 상승하고 있으나 CJ오쇼핑, GS홈쇼핑, 메디톡스, 서울반도체는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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