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가 무명 시절 당시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10월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 배우 황영희와 아역 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20년 동안의 무명생활에 대해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을 했다"며 "20살에는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일을 했는데 지쳐서 1년 만에 지쳐 그만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하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았다. 일주일 만에 1,800만원을 벌었다"고 여러가지 알바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3개월 동안 수입이 하나도 없었다. 그 1,800만원으로 빚을 갚았다"며 "빚을 갚고 나니 회사에 나가기 싫었다"며 이후에는 다시 연극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날 황영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영희, 대박이다" "황영희, 멋있다" "황영희, 정말 배우들은 안 해본 일이 없을 듯" "황영희,예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