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 만에 임신…"좋은 엄마가 되겠다"
입력 2014-10-22 09:08  | 수정 2014-10-23 09:38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 배우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공연하고 있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그동안 임신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가진 만큼 태교에 힘쓰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리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순한 양이 되는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 공연도 출연한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축하합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좋은 엄마 되세요" "홍지민 임신 5개월, 정말 기쁘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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