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내년 3월에는 "나도 엄마"…뒤늦게 밝힌 이유는?

홍지민 임신 5개월, 내년 3월에는 "나도 엄마"…뒤늦게 밝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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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차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홍지민은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습니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당시 결혼 5년차임에도 자식이 없어 아쉬워하는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정말 축하해요" "홍지민 임신 5개월, 순산하세요" "홍지민 임신 5개월, 예쁜 아이 낳으세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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