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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피아노 연주서 답 찾았다
입력 2014-10-21 23:18  | 수정 2014-10-21 23:59
사진=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심은경 피아노 연주에서 답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설내일(심은경 분)의 연주에서 답을 찾는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오케스트라와 A오케스트라 중 대결을 벌인 후 한 오케스트라는 해체라는 통보가 떨어졌고, 양팀 모두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유진은 자신이 원하는 연주를 듣게 됐지만, 단원들이 자신의 지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 이에 내일은 자신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이거 듣고 힘내라”고 유진을 달랬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내일의 모습을 본 유진은 프란츠(백윤식 분)를 떠올렸고, 왜 거장이 너희들을 골랐는지 알겠다”고 생각하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방송 말미, 유진은 대결에 앞서 긴장한 단원들에게 악보 찢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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