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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도희 위해 레슨자리 마련 ‘훈훈’
입력 2014-10-21 23:05 
사진=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뒤에서 도희를 도왔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는 최민희(도희 분)에게 독설을 퍼붇던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오케스트라 연주에 차질을 빚는 민희에게 그럴 거면 왜 아릅바이트를 하느냐”며 그럴 거면 학교를 그만 두라”고 독설을 쏟아내 민희를 슬프게 했다.

하지만 유진은 오케스트라에 모습을 비추지 않는 민희에 신경을 썼고, 그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을 찾아 민희를 다그치는 악덕 고용주에게 법을 운운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뿐만 아니라 유진은 경제적 문제에 직면한 민희를 위해 몰래 레슨자리를 마련해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설내일(심은경 분)을 웃게 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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