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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김창완, 아들 곽희성 팔아 맹의 찾았다
입력 2014-10-21 22:47 
사진=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비밀의 문 김창완이 아들을 팔아서라도 권력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김택(김창완 분)은 자신의 아들 김무(곽희성 분)를 팔아 맹의를 찾았다.

이날 김택은 김무를 찾았고 김무가 구금하고 있는 나철주(김민종 분)의 손을 박문수(이원종 분)에게 보낸다.


박문수는 김택을 찾아 자연스럽게 추포되는 모양새로 진범을 내놓고 신흥복과 허정운의 억울한 죽음도 밝히라”고 했고 김택은 이에 응했다. 맹의를 손에 쥐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내놓겠다 것.

이후 김무의 거처로 군사들이 들이닥쳤고 김택은 한발 앞서 김무를 빼돌린다. 하지만 이는 박문수에게 약속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추포를 위한 계략이었다.

결국 도망치던 김무는 군사들에 의해 추포되고, 이후 자신의 아버지 김택이 박문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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