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 만에 드디어…늦게 밝힌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4-10-21 20:50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홍지민이 임신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린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 중이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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