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충청·남부 강한 비…비 그친 뒤 쌀쌀
입력 2014-10-21 20:34  | 수정 2014-10-21 22:29
<1>가을비 답지 않게 전국적으로 큰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의 비는 늦은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에서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2>비가 그친 뒤에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내려가면서 모레인 목요일에는 서울이 7도까지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예상강우도>앞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30에서 70 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레이더>수도권 지방의 비구름은 점차 물러가고,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 지방 구름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충청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 2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흐리고 가끔 빗줄기가 강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0도, 대구는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강원북부 산간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비가 그친 뒤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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