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레이노 증후군이란, 손발 차고 시퍼렇다면?…'예방법은?'
입력 2014-10-21 19:48  | 수정 2014-10-21 19:50
'레이노 증후군이란' / 사진=MBN

'레이노 증후군이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레이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레이노 증후군이란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리적 변화 등으로 인해 말초혈관이 수축되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손발끝에 청색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됩니다.

때문에 손발이 유난히 차고 피부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할 경우 단순한 냉증이 아니라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외부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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