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효능'
제철을 맞은 생강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레가루나 소스, 생각차, 술로 이용되는 생강은 구역질과 설사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가 단백질 분해효소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하며 감기 예방과 구토에도 좋아 일교차가 심한 가을,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아울러 생강은 허리와 다리의 냉증을 치료하고 류마티스병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항균, 종양억제 등 항암효과에도 뛰어나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한편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챙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강의 효능, 생강이 지금 제철이구나" "생강의 효능, 항암효과가 있네" "생강의 효능, 장운동에도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