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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비에 깃발까지 흠뻑 [MK포토]
입력 2014-10-21 17:56 
21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또 한번 순연됐다.
세찬 비로 외야에 걸린 깃발이 흠뻑 젖어 있다.
전날 경기도 우천으로 순연되며 이틀 연속 순연된 2차전은 22일 오후 6시 반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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