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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내가 제일 잘나가’, 미국에서 인기
입력 2014-10-21 1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2NE1의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가 미국 라디오 방송을 점령했다.
빌보드는 21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미국 현지에서 2NE1과 ‘내가 제일 잘나가의 인기를 전했다.
빌보드는 ‘내가 제일 잘 나가가 뉴욕 라디오 방송 WBMP와 보스턴의 WODS에서 이달 19일까지 각각 24번, 14번 방송됐다. 두 방송국은 노래와 함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소개글을 자사 웹사이트에 올려놨고, 보스턴의 WODS는 청취자들에게 이 곡을 들어볼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방송국들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온에어 된 것은 이 곡이 지난 6일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위에 오른 후 약 2주만”이라며 이 곡은 여전히 이 차트에서 2위에 올라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2NE1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 ‘CRUSH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이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61위에 오르며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에서는 차트 진입 84주만에 1위에 오르는 놀랄만한 역주행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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