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재인 “완벽주의 성격, 투병 후 많이 바뀌었다”
입력 2014-10-21 17:42 
가수 장재인이 투병 후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장재인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투병 후 완벽주의였던 성격이 원만하게 변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재인은 근황을 묻자 현재 많이 건강해졌다.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행복하다.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혹시 완벽주의 성격이냐”는 질문에는 원래는 굉장히 완벽주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프고 나서부터는 어떤 부분에 관해서는 원만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신경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장재인은 지난해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재인의 증세는 지금 많이 호전된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장재인, 그래도 잘 버텼네요” 장재인, 많이 호전됐다니 다행” 장재인, 앞으로 자주 볼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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