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미니 입은 아찔한 이유리, 내조의 여왕까지…"남편에게 먼저 프로포즈했다"
입력 2014-10-21 17:38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유리가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그래서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키스도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MC 이경규는 남편의 외모는 어떤가?”라고 질문하자, 이유리는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유리 남편 / 사진=KBS
이러한 가운데 과거 이유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냉장고 5대와 수건 300장을 준비하는 등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던 남편과 지난 2010년 결혼한 이유리는, 과거 방송을 통해 띠동갑 연상에 호리호리하고 호감형 외모를 가진 남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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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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