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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측 “문준영, 제국의아이들 탈퇴 아냐…잠시 휴식”
입력 2014-10-21 17:2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이 문준영 트위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스타제국은 MBN스타에 문준영이 제국의아이들에서 탈퇴하는 것은 아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 일 뿐”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SNS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그룹 탈퇴를 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 같다”면서 지난 한 달간 심적으로 고통을 받아 SNS을 정리하고 자기 개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하고, 머리 정리도 할 예정이다. 휴식 기간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몸과 마음의 상태가 안정되면 정상적으로 그룹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준영은 이날 제국의아이들 공식 팬카페에 이번 사태에 관한 마지막 입장을 정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스타제국은 21일 오후 문준영과의 갈등에 대해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한달 간 일어났던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 간의 불화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전해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면서 먼저 저희 스타제국은 문준영 군을 포함한 멤버들과 신주학 대표 관련 지난 한달 간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제국의아이들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문준영 군과 회사 간의 불협화음에 대해, 그리고 준영군과 스타제국에 대해 확산된 오해와 루머에 대해 진솔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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