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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션 "아시아 넘어 세계 진출 목표"
입력 2014-10-21 1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그룹 에이션(상현, 정상, 로제이, 혁진, 진오)이 태국 ‘모노그룹의 1호 케이팝(K-POP) 아이돌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에이션은 31일 미니앨범 ‘아우치(Ouch)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아우치와 수록곡 ‘업앤다운(UP&DOWN) 무대를 선보였다.
태국 모노그룹은 지상파, 케이블방송국, 음반사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벌이는 엔터테인먼트사. 모노그룹의 1호 케이팝그룹인 만큼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에이션은 부담이 되는 만큼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도 해외활동에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온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류에 대한 속내도 드러냈다. 에이션은 팀 이름처럼 아시아 전역에 뻗어나가고 싶다”며 국내 인지도를 쌓은 다음, 아시아에서도 활동을 하고 싶다. 그렇게 천천히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진출하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해외 활동은 언어 문제가 가장 크다. 영어도 열심히 배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션은 모노뮤직코리아와 원래 소속사 ISS엔터테인먼트 합병하면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31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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