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아파트 관리등급 인증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불거진 아파트 관리 관련 각종 비리와 관리업체의 부실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사단지 대비 관리비 수준, 계약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여부 등의 투명도, 주기별 시설물 하자보수와 시설관리 적정성, 에너지효율 등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이르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일부 단지에는 무료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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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내용은 유사단지 대비 관리비 수준, 계약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여부 등의 투명도, 주기별 시설물 하자보수와 시설관리 적정성, 에너지효율 등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이르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일부 단지에는 무료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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