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전진'
그룹 신화의 전진과 배우 윤진이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윤진이 전진 열애설을 예언한 성지글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올 초에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쪽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진과 윤진이의 성지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전진 윤진이 성지글에 따르면 "이곳은 성지가 됩니다. 윤진이♥전진!봤거등요~~ 오늘!"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친구가 싱가포르에 갔는데 전진이랑 윤진이가 다정하게 걸어갔다. 그래서 '헐 전진이랑 윤진이다' 이랬는데 갑자기 떨어져서 걸었다고 했다. 에릭이 '연애의 발견' 윤진이랑 같이 찍었지 않냐. 그래서 소개시켜준 것 같다. 사귀는 건가"라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어 "윤진이와 전진이 싱가포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 목격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진이 소속사 관계자는 "전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간 것이었다. 매니저가 동석해 직접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의 매니저 또한 "전진은 현재 지인들과 베트남 여행 중이다. 여행지에서 윤진이와 열애설을 접하고 많이 놀란 것 같다. 황당하다고 하더라. 아는 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윤진이와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윤진이 전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윤진이 전진, 사실이라면 전진 또 들켰네" "윤진이 전진, 진실은 뭐지?" "윤진이 전진, 잘어울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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