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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밀착 스킨십으로 설렘 지수 UP
입력 2014-10-21 16:04 
사진 제공=그룹에이트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과 심은경이 닿을 듯 말 듯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21일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주인공 주원과 심은경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경이 거실에서 잠이 든 주원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아 결전의 날을 앞두고 밤새 총보를 보다 잠이 든 차유진(주원 분)에게 다가간 설내일(심은경 분)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장면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촬영 중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음을 터트리던 주원과 심은경은 카메라가 켜짐과 동시에 집중력을 과시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심은경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설내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몰입도를 높여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설내일은 첫 눈에 반한 차유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나타냈다. 차유진의 품에 안기려 달려드는 것은 기본이고, 엉뚱한 상상에 빠져 차유진의 혈압을 상승시키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차유진 또한 이런 설내일이 싫지만은 않은 듯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차유진은 지휘과로 전과하기 위해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황당 미션을 수행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말았다. 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차유진이 점차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해하고 포용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면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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